Blog아기와 어린이 · 가족의 일상
아이 편식, 지나가는 시기일까 경고 신호일까?
아이의 음식 거부가 그저 지나가는 시기일 때는 언제인지, 일주일 동안 일상에서 무엇을 관찰하면 좋은지, 식탁에서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소아과 의사, 영양사, 언어치료사를 찾아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지 알아봐요.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무것도 안 먹는" 아이는 예상된 시기를 지나고 있는 거예요. 첫돌이 지나면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식욕도 함께 줄어들어요. 첫돌 무렵부터 2세 사이에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경계심, 즉 새로운 음식 공포증(네오포비아)이 가장 강해져요. 브라질 소아과학회의 식이 어려움 가이드는 이 정점을 18~24개월로 설명하며, 잘 대처하면 네오포비아는 저절로 해결된다고 말해요(28쪽). 해결책은 압박 없이, 몇 주에 걸쳐 다시 내어 주는 것이에요.
체중이 늘지 않거나 줄어드는 경우, 먹을 때 자주 사레들리거나 토하는 경우, 받아들이는 음식 목록이 달마다 줄어드는 경우, 또는 식사가 한 달 넘게 매일의 싸움이 된 경우의 거부는 이야기가 달라요. 이럴 때 가족은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 안 돼요. 첫 단계는 소아과 의사예요. 전체 신호 목록과 상황별로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지는 아래에 정리해 두었어요.
이 글은 두 경우를 구분하고 일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에요. 진단을 내리지는 않아요. 교육용 콘텐츠이며, 보건 전문가의 개별 평가를 대신하지 않아요.
나이별로 예상되는 모습
편식은 나이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고, 많은 걱정이 몇 달 전에 아이가 먹던 것과 비교하는 데서 시작돼요.
6~12개월: 찡그린 얼굴은 거부가 아니에요
호박 첫 조각에 코를 찡그리는 아기는 우유와 다른 맛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브라질 보건부의 2세 미만 브라질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는 찡그린 표정이 아이가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며, 어떤 아이는 한 음식을 받아들이기까지 여덟 번 넘게 맛봐야 한다고 말해요(107쪽). 거부가 계속되면 며칠 기다렸다가 조리법을 바꾸라고 안내해요. 으깨서 줬을 때 뱉었던 당근도 아기가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조각으로 주면 먹을 수 있어요(116쪽). 이제 막 시작하는 분이라면 첫 몇 주의 진행 방법을 아기의 첫 음식에서 볼 수 있어요.
1~2세: 배고픔은 줄고, 주장은 늘고
첫해에 아이는 보통 체중이 세 배로 늘지만, 두 번째 해에는 일 년 동안 2.5kg에서 3kg 정도만 늘어서 덜 먹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걷고, 말하고, 조르고, 온갖 것에 정신이 팔리기도 하고요. 보건부 가이드는 이 시기에 아이가 새로운 음식에 저항하거나 좋아하던 음식을 거부할 수 있고, 이런 상황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반복해서 내어 주고 조리법을 바꾸면 받아들이는 정도가 나아진다고 기록하고 있어요(124쪽).
2세 이후: 식탁에서의 자율성
2세부터 아이는 협상을 해요. 같은 가이드는 무엇이든 잘 먹던 아이도 이 나이에 채소를 거부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려 주며, 점심과 저녁에 그 음식들을 계속 접시에 올리되 압박하지 말고, 식사에 나온 것 중에서 아이가 고르게 하라고 안내해요(131쪽).
편식이 시기 이상의 문제일 때
SBP 가이드는 식이 어려움 가운데 흔히 지나가는 시기로 오해되는 세 가지 경우를 설명해요(28~30쪽). 가벼운 편식은 "까다로운 아이"의 경우로, 자주 접해도 평균보다 다양하게 먹지 않지만 잘 자라고 잘 발달해요. 매우 선택적인 섭취는 특정한 맛, 질감, 냄새, 모양의 음식을 강하고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것으로, 다른 영역에서도 감각 민감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아이가 찰흙, 모래, 풀을 만지기 싫어해요). 같은 색, 같은 브랜드, 같은 조리법만 받아들이고, 억지로 먹이면 헛구역질을 하기도 해요. SBP는 이런 패턴이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에게 흔하다고 기록해요. 그리고 음식 공포증은 사레들리거나 토하거나 먹을 때 아팠던 경험 뒤에 생기는,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에요.
검색하다 보면 ARFID(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라는 약어도 보여요. 정신의학 매뉴얼 DSM-5의 진단명으로, 살을 빼고 싶은 욕구가 아닌 이유로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나 영양소를 채우지 못하고 의학적 또는 심리적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해요. 이 진단은 가족이나 인터넷이 아니라 의료진이 내려요.
식단을 바꾸기 전에 일주일 동안 일상을 관찰하세요
거부의 원인이 접시 위에만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새로운 레시피를 고민하기 전에, 7일 동안 식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해 보세요. 진료 때 전문가가 물어볼 내용이 바로 이것이고, 답이 그 노트 안에 있는 경우도 많아요.
매일 다음을 기록하세요.
- 식사와 간식 각각의 시간. 등원길에 먹은 빵 한 조각과 할머니가 준 과자도 포함하세요.
- 무엇을 내어 주었고 무엇을 먹었는지, 집에서 쓰는 단위로요. "밥 세 숟가락, 고기는 하나도 안 먹음."
- 식사 사이에 아이가 마신 모든 것: 우유, 주스, 젖병, 물. 2세 미만이라면 수유도 기록하세요.
- 어디서 누구와 먹었는지: 가족과 식탁에서, 혼자, 안겨서, 소파에서.
- 화면이 켜져 있었는지, 식사가 얼마나 걸렸는지.
- 잠과 기분: 낮잠을 잤는지, 피곤한 상태였는지, 이가 나고 있었는지, 막 꾸중을 들었는지.
- 거부한 음식의 질감과 형태: 익힌 것, 날것, 으깬 것, 조각, 섞은 것.
- 장 상태와 불편 증상: 통증, 변비, 구토, 식사 중 기침이나 사레.
일주일이 끝나면 패턴을 찾아보세요. 가장 흔한 패턴은 바로잡기 쉬워요.
- 간식과 점심 사이 간격이 짧아요. SBP는 하루 4~6번의 식사와 간식을 권하고, 그 사이에는 물만 주라고 해요(표 2, 34쪽). 10시 30분에 군것질을 한 아이는 배가 고프지 않은 채로 점심을 맞아요.
- 식사 직전의 우유나 주스. 보건부 가이드는 식사 가까이 마신 주스가 아이를 배부르게 해 다른 음식 섭취를 줄인다고 해요(85쪽). 1세 미만에게는 주스를 권하지 않아요.
- 거부한 식사를 간식으로 대신해요. 먹지 않은 점심이 30분 뒤 요거트나 과자로 바뀌면, 아이는 거부하면 다른 것이 나온다는 것을 배워요. 보건부는 조금 기다렸다가 아이가 배고파하면 같은 음식을 담은 접시를 다시 주거나, 다음 식사까지 기다리라고 안내해요(198쪽, 200쪽).
- 피곤함. 아침 6시에 일어난 아이의 저녁 8시 식사는 대개 울음으로 끝나는데, 그건 브로콜리 탓이 아니에요.
진료가 소아과든 영양사든, 노트를 가져가세요. 시간을 아껴 주고, 힘들었던 한 주의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해 줘요.
식탁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각자의 역할
보건부 가이드는 역할 분담을 이렇게 요약해요. 어른은 적절한 음식을 고르고, 아이는 그중에서 선택해요(63쪽). 실제로는 무엇을 식탁에 올릴지, 언제 어디서 먹을지는 부모가 정해요. 차려진 음식 중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가 정하고요. 이렇게 나누면 한 숟가락마다 설득해야 하는 부담이 사라져요.
식욕을 돋우는 일상
SBP 가이드의 표 2에는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안내가 담겨 있어요(34쪽).
- 산만하지 않은 식사, 중립적이고 편안한 태도;
- 20~30분으로 제한된 식사 시간;
- 하루 4~6번의 식사와 간식, 그 사이에는 물만;
- 나이에 맞는 음식;
- 새로운 음식은 체계적으로, 8~15번까지 내어 주기;
- 아이가 혼자 먹도록 격려하고, 그 나이에 맞는 어지르기는 너그럽게 받아 주기.
같은 음식, 다른 조리법
반복한다는 건 아이가 포기할 때까지 같은 음식을 같은 방식으로 내놓는 게 아니에요. 다른 형태로 다시 보여 주는 거예요. 당근은 콩 요리에 넣어 익히거나, 기름을 둘러 스틱 모양으로 굽거나, 날것으로 갈아 올리브유를 뿌리거나, 퓌레로 만들거나, 동그랑땡 속에 넣을 수 있어요. 달걀은 삶거나, 스크램블하거나, 팬케이크로 만들 수 있고요. 새로운 음식을 조금만, 아이가 이미 먹는 음식 옆에 두고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보건부 가이드에 따르면 함께, 즐겁게, 음식을 칭찬하며 먹는 모습이 아이에게 동기가 돼요(96쪽).
아기들은 촉촉한 음식을 더 잘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가이드는 음식이 뻑뻑할 때 채소, 콩, 고기를 삶은 국물을 조금 넣으라고 제안해요(116쪽). 집에서 끓인 사골 육수가 그 역할을 해 주며, 아기 몫에는 소금을 넣지 않아요.
부엌에 들어온 아이
음식 고르기와 식사 준비에 아이를 참여시키는 것은 보건부 가이드가 직접 권하는 방법이고(63쪽), 많은 가정의 오래된 습관이기도 해요. 시장에서 과일 고르기, 채소 씻기, 잎채소 찢기, 반죽 젓기 같은 일이요. 만드는 걸 도운 아이가 더 궁금해하며 맛보는 경우가 많아요. 일주일 식단을 종이에 적어 냉장고에 붙여 두면, 평소 거부하던 음식이 갑자기 나오는 당혹감도 줄일 수 있어요.
단 음식은 상이 아니에요
디저트가 "다 먹은" 데 대한 보상이 되면, 저녁 식사는 단것으로 가는 길일 뿐이 돼요. 보건부 가이드는 싫어하는 음식을 먹었다고 아이에게 보상하지 말라고 권해요. 음식과 보상 사이에 의존 관계가 생기기 때문이에요(97쪽).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5세부터 7세까지 추적한 192명의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세 때 부모가 보고한 음식 접근 제한은 7세 때 배고프지 않은데도 간식을 먹는 행동을 예측했어요(Fisher와 Birch, 2002).
2세 이상의 아이에게는 많은 가정에서 효과를 보는 방법이 단 음식을 특별한 자리에서 내려놓는 거예요. 집에서 만든 디저트를 가끔,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후에, 협상도 소란도 없이 내놓는 거죠. 2세 전에는 설탕도 꿀도 주지 말라는 것이 보건부의 안내이고, 꿀은 1세 전에는 절대 주면 안 돼요(104쪽).
거부를 악화시키는 것들
- 먹으라는 압박.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이들은 음식을 다 먹으라는 압박을 받지 않을 때 더 많이 먹고 부정적인 말을 훨씬 덜 했어요(Galloway 외, 2006). SBP는 "먹으라는 압박, 거부, 더 큰 압박, 더 큰 거부"의 악순환을 설명해요(32쪽).
- "접시 비우기". 보건부는 아이에게 다 먹으라고 강요하면 식욕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손상된다고 경고해요(96쪽).
- 거부한 음식 숨기기. 가이드는 접시에서 음식을 다른 음식 밑에 숨기지 말라고 권해요(97쪽). 가족 소스에 간을 섞는 것은 요리의 선택이지만, 이를 거부하는 아이를 속이는 수단으로 쓰면 신뢰를 무너뜨리기 쉬워요. 접시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 주세요.
- 화면. 휴대폰이나 텔레비전이 있으면 아이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기계적으로 먹어요(97쪽).
- 위협과 벌. 때리기, 야단치기, 식탁에서 못 일어나게 하기는 가이드가 피하라고 하는 행동이에요(197쪽).
- 식당식 메뉴. 사람마다 다른 요리를 따로 만드는 것은 SBP가 허용적 양육 방식이라 부르며, 더 빈약한 식사와 관련이 있다고 해요(32쪽). 한 가지 식사를 차리되, 아이가 받아들이는 음식을 적어도 하나 포함하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아래 신호가 보이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지 말고 소아과 진료를 받으세요.
- 체중 감소나 성장 정체: 아동 건강 수첩(Caderneta da Criança, 브라질의 아동 건강 기록 수첩)의 성장 곡선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보건부 가이드는 체중 증가가 좋지 않으면 경고 신호라고 말해요(199쪽);
- 먹을 때 잦은 사레, 기침, 구토, 삼킬 때 통증, 특정 질감이 입에 닿을 때의 헛구역질;
- 사레들린 뒤 또는 먹을 때 아팠던 병을 앓은 뒤 먹는 것을 두려워함;
- 죽과 액체에서 덩어리 있는 음식으로 넘어가기 어려움이 나이에 비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짐;
- 받아들이는 음식 목록이 점점 줄어듦, 식품군 전체가 접시에서 사라질 정도로;
-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거부와 길고 스트레스가 많은 식사: SBP가 식이 어려움과 부모의 걱정을 구분하는 기준이에요(26쪽);
- 무기력함: 음식과 주변 모두에 동시에 관심이 적은 상태.
소아과 의사는 성장, 발달, 그리고 가능한 의학적 원인을 평가해요. SBP는 식이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영양사, 심리학자와 함께 돌보고, 씹기, 삼키기, 또는 삼키기와 숨쉬기의 협응에 문제가 있을 때는 치과 의사, 언어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함께하도록 권해요(64쪽).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궁금하다면 그 평가도 소아과 의사와 영양사의 몫이며, 필요하면 검사를 해요.
경고 신호가 없다면 다른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는 잘 자라지만 집안의 식사 일상이 힘들 때는, 개별 영양 상담이 식단과 시간, 음식을 내어 주는 방식을 짜는 데 도움이 돼요. 이유식 단계의 아기와 대략 2세까지의 아이에게는 이유식 컨설팅이 종합 평가와 맞춤형 식단 계획을 제공해요. 더 큰 아이와 온 가족에게는 Nu&Cru 가족 컨설팅이 같은 영양사들과 함께 아침 식사와 간식, 가족 식사, 바쁜 날 같은 주제를 다뤄요. 경고 신호가 있을 때는 두 가지 모두 소아과 의사를 대신하지 않아요.
부엌에서: 조금만 먹는 아이의 접시 차리기
아이가 거부 없이 먹는 기준 음식(밥, 콩, 감자, 달걀)을 하나 정하고, 그 주변으로 접시를 차려 보세요. 그 옆에는 아이가 알게 되었으면 하는 음식을 조금, 아무 말 없이 놓아요. 음식은 가족이 먹는 것과 같아요. 같은 냄비에서, 아이가 어릴 때는 소금을 넣기 전에 아이 몫을 덜어 두는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가족 식탁에 앉은 아기에서 설명했어요.
아기를 위해 요리하면서 거부할 때마다 음식을 버리느라 속상하다면, 소분해서 얼려 두면 낭비 없이 같은 음식을 여러 번 내어 줄 수 있어요. 보관 기간과 해동까지 담은 안전한 방법은 아기 음식 만들고 얼리는 법에 있어요.
라우라 발렌칭(Laura Valentim)과 달릴라 페사냐(Dalyla Peçanha)가 쓰고 Nu&Cru가 편집한 전통 이유식 가이드에는 단계별 진행, 식단, 80가지가 넘는 레시피, 일상 정리에 관한 장이 담겨 있어요. 집에서 공부하기 위한 자료이며, 전문가의 관리를 대신하지 않아요.
노트부터 시작하세요
오늘 저녁 식사부터 7일 노트를 시작해 보세요. 다음 주가 되면 거부 뒤에 시간, 음료, 피곤함이 있는지, 아니면 소아과를 찾아야 할 신호가 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신호가 있다면 노트를 진료에 가져가세요. 신호가 없는데도 식탁이 계속 힘들다면, 노트는 위에서 소개한 컨설팅 중 하나의 출발점이 돼요. 영양사는 바로 그 노트로 여러분 집의 일상을 들여다봐요.
참고 자료
- Ministério da Saúde. Guia Alimentar para Crianças Brasileiras Menores de 2 Anos. Brasília, 2019.
- Sociedade Brasileira de Pediatria, Departamento Científico de Nutrologia. Guia de Orientações: Dificuldades Alimentares. São Paulo, 2022.
- Fisher JO, Birch LL. Eating in the absence of hunger and overweight in girls from 5 to 7 y of age. Am J Clin Nutr, 2002.
- Galloway AT et al. 'Finish your soup': counterproductive effects of pressuring children to eat on intake and affect. Appetite, 2006.
- Norris ML, Spettigue WJ, Katzman DK. Update on eating disorders: current perspectives on avoidant/restrictive food intake disorder in children and youth. Neuropsychiatr Dis Treat, 2016.
이 글의 일부는 Weston A. Price Foundation에 실린 젠 올브리튼(Jen Allbritton)의 글을 바탕으로 했어요.
As informações têm caráter educativo e não substituem avaliação individual de profissional de saúde habilitado.



